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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ry - Bloom

2015. 2. 6. 14:59 from L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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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철

2015. 2. 4. 14:14 from Cinema/Connection









나의 없음을 당신에게 줄게요 (러스트 앤 본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정확한 사랑의 실험 (로렌스 애니웨이 / 가장 따듯한 색, 블루)


보통을 읽고 나는 쓰네 (시라노 / 러브픽션 / 건축학 개론 / 내 아내의 모든 것)


어떤 사랑의 실패에 대하여 (케빈에 대하여)


죽일 만큼 사랑해 (아무르)


그녀는 복수를 했는데 그는 구원을 얻었네 (피에타)


안느, 이것은 당신을 위한 노래입니다 (다른 나라에서)


발기하는 인간과 발화하는 인간 (뫼비우스 / 우리 선희)


저스틴, 이것은 당신을 위한 종말입니다 (멜랑콜리아)


세상의 종말보다 더 끔찍한 것 (테이크 쉘터) 


필사적으로 무죄추정의 원칙 고수하기 (더 헌트)


소설적인 것의 두가지 사례 (시)


진실과 대면해야 한다는 고요한 단언 (청포도 사탕 : 17년 전의 약속)


타자, 낭만적 사랑, 그리고 악 (늑대소년)


은유로서의 기차 (설국열차)


호르몬그래피 (스토커) 


이상한 에덴의 엘리스 (머드)


어떤 이야기가 더 마음에 드십니까? (라이프 오브 파이)


태어나라, 의미없이 (그래비티)


자신이 주인이라고 착각하는 노예들에게 (노예 12년)


Passion of Judas, 혹은 세베루스 스네이프를 위하여 (해리포터)


엉키는 시간의 신비-흐르는 시간의 의미 (사랑니)






김혜리가 만난 사람 (문학평론가 신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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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드라마, 도합 60여 편 분량의 회차를 감상하는 동안 충족과 권태의 반복이 이어져왔다. 충분히 훌륭한 이야기꾼이며 세상을 바라보는 예리한 시각 또한 지니고 있지만 모든 것을 배제하고 오직 하나의 주제만으로 20시간 이상의 이야기를 끌어가기엔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너무나 적다. 나는 이 사람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의 재능을 온전히 담지 못하는 방송 산업의 현재가 불안할 뿐이다. 박경수는 과연 앞으로 나아가게 될까. <펀치>를 완성해 가는 현 시점에서 가장 눈여겨볼 부분은 <황금의 제국>의 다소 위태로보였던 편향적 지지를 극복해가고 있다는 것이며, 그 방식 또한 시류에 맞는 적절한 대처였기에 향후 그의 작품들이 보여줄 변주에 거는 기대가 크다. 내가 그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은 북미,일본 시장의 외양 복제만으로 허기졌었던 내 세상의 오리지널리티를 이야기에 담아냈기 때문이다. 그는 단순한 서사-연출적 흥미만으로 긴장감을 형성한다기 보단 우리가 사는 세상의 이면을 암시하며 현실감각에 대한 서늘한 긴장을 선사한다. 박경수 작가 고유의 서사 전개와 화법은 이 시장에선 꽤나 낯선 형태이며 아직까진 보완해야할 부분들이 많지만 한국사회 어딘가 존재하는 그들만의 밀실 속 탐욕의 대화가 계속 이어지는 한 박경수의 이야기는 계속될것이며 조금씩 스스로를 치료해가는 작가의 행보를 생각하면 나는 이 사람의 진화를 믿고싶다. 배우들의 존중과 관객의 흥분이 존재한다. 더 좋은 환경이 찾아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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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Oohyo) - Teddy Bear Rises

2015. 1. 27. 07:01 from L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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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kings in Tibet - Orange Sounds

2015. 1. 27. 07:00 from L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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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IT - Non, Je ne regrette rien

2015. 1. 15. 05:29 from L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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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IT - Million Cigarettes

2015. 1. 15. 05:28 from L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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